거실과 주방 바닥재는 600✕600 포세린 타일로 선택했는데요. 타일의 웜베이지톤 색감과 라운드 처리된 인테리어 요소들이 공간을 차갑지 않은 분위기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우물천정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하여 조명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현관
OVERVIEW
현관 가벽의 일부분은 유리를 사용하여 답답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푸른빛이 나지 않도록 백유리를 사용했어요.
주방
주방도 거실과 연결된 무드의 공간으로 완성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스타일이 돋보입니다. 주방 가구 상판으로는 벽 타일과 비슷한 톤의 세라믹을 사용했습니다. 다용도실로 연결되는 터닝도어는 모루유리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도 차단해주었어요. 아일랜드형 작업대에는 매립형 콘센트를 설치해서 가전제품 사용시에도 편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침실
OVERVIEW
안방은 밝은 톤의 우드 슬라이딩 도어로 포인트를 주어 내부를 더욱 궁금하게 만듭니다. 붙박이장은 몰딩없이 도어 높이를 최대로 하여 한쪽 벽면 전체를 붙박이장으로 고급스럽게 마감해주었습니다. 침대헤드 상부와 매립 선반에 전구색 조명을 설치하여 저녁에 더욱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침대헤드는 슬라이딩 도어와 같은 고급 무늬목 필름으로 마감했는데, 실제로 질감과 촉감이 고급스럽습니다. 안방 한쪽에는 파우더룸 공간으로 구성해주었습니다.
욕실
OVERVIEW
안방 욕실은 워낙 면적이 작아 변기와 세면대 정도만 시공했습니다. 젠다이 상하부를 다른 타일로 시공하고 그 중 상부에는 표면에 물결 볼륨감을 가진 타일을 시공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침실
OVERVIEW
아이방에는 붙박이장부터 책상과 책장, 침대헤드까지 가구를 모두 제작하여 통일되고 깔끔한 침실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방 침대 헤드에도 간접조명은 빼놓을 수 없겠죠?
욕실
OVERVIEW
거실 욕실에는 따뜻한 베이지톤의 포세린타일을 시공했고, 조적 젠다이를 만들어 간단한 욕실 수납도 가능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