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50
패턴이 매력적인 타일이 완성한 공간
삼성동 래미안 삼성 2차 41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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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일
20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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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기간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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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범위
방 4 | 욕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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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OVERVIEW
현관은 밝은 타일을 사용하여 들어서자마자 집에 대해 환한 인상을 심어주었어요. 중문은 전체를 불투명한 소재로 마감하는 것보다 간살과 유리가 차지하는 비율을 적절히 조절해서 답답하지 않게 개방감을 주면서 지루하지 않은 현관을 만들어주었어요. 차분하고 은은한 컬러의 현관타일과 무늬목 간살이 현관 조명을 받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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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OVERVIEW
바닥재는 원목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고객님의 취향에 맞게 원목마루가 시공되었고, 강렬하지만 우아한 패턴의 타일 아트월이 공간에 활력을 더해주었습니다. 벽면에 패턴이 강한 타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바닥재는 원목 그대로의 러프한 느낌이 강한 마루보다는 차분한 분위기의 모카 브라운톤 원목마루를 선택했습니다. 거실 확장부에는 다이닝 테이블을 배치할 계획이기 때문에 다이닝 공간에 필요한 간단한 수납과 소형가전 등을 놓을 수 있도록 하부장과 무지주 선반을 시공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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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OVERVIEW
주방은 고객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ㄷ자형 레이아웃으로 구성하여 한쪽은 간단한 다이닝이 가능한 아일랜드 식탁 형태로 만들어주었고,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할 수 있는 다이닝 테이블은 거실 창가쪽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주방 상판은 고객님께서 두께가 얇은 상판을 선호하시지 않아 두께감을 가지면서 천연석의 질감과 고급스러움을 지닌 칸스톤을 선택했어요. 상부장을 과감하게 없애는 대신 한쪽 벽면을 키큰장으로 구성하여 주방 수납을 해결하였고, 그 외에는 보조 주방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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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OVERVIEW
안방은 2개면에 베란다가 위치해있어 침대와 TV 배치를 위해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고민을 해봤는데요. 최종적으로는 한쪽 샷시부분을 벽면으로 세우고 침대헤드를 두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계시는 침대 높이에 맞춰 매립선반을 설치했고, 우드 스타일로 마감하여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톤앤매너를 이어갔습니다. 침대에 기대어 바라보는 벽면에는 TV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과 붙박이장으로 구성해주었습니다. 안방에 들어올 가구의 톤이 다소 무게감이 있어 거실 공간보다는 톤 다운된 벽지를 선택해서 색감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고, 수면을 위한 공간인 만큼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을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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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OVERVIEW
자녀분의 침실은 베란다를 확장하다보니, 고객님께서 단열에 대한 걱정이 많으셨는데요. 따님의 따뜻한 침실을 위해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침대는 메트리스만 구매하시기로 해서 프레임은 직접 제작하여 설치해드렸고, 하부는 서랍장으로 구성하여 수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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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OVERVIEW
또 다른 자녀분의 방에는 창가쪽에 철거할 수 없는 날개벽이 있었어요. 철거가 불가능한 벽이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하여 침대 헤드를 제작을 했습니다. 침대 헤드를 천정까지 모두 올려 벽으로 구성하면 방이 자칫 답답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슴정도 높이까지 제작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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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OVERVIEW
거실 욕실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게스트들도 사용하기 때문에 너무 어둡지 않은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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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OVERVIEW
안방 욕실은 고객님 부부의 취향을 한껏 담아 짙은 그레이톤의 포세린 타일을 시공했고, 샤워부스는 프레임을 최소로 사용하여 세련된 욕실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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